교사수강후기

본 ‘속속들이 알고 싶니(心理)’ 연수를 듣고 나서 위의 상담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보니 ‘일찍 이 연수를 들었더라면 학생들의 생각을 좀 더 잘
이해할 수 있지 않았을까?’라는 생각이 들었다. 여러 가지 검사 중에서도 ‘social atom’을 적절히 활용하여 상담 및 생활 지도에
임했더라면 학생들을 이해하고 친구들 사이에 발생한 위의 문제도 더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.
연수 내용에서처럼
겨울방학 개학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Social ato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. 아이들의 사회성 성장도 돕고, 인지적,
사회적, 심리적으로 중요한 번화가 일어나는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. 자기 자신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고 친구들과의 관계
속에서 자신의 능력, 생각을 되돌아보고 자기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며 나아가서는 미래도 생각하고 자신의 진로도 탐색해보는 경험도 어느 정도
제공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. 학생들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
문제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. 특히 잘못된 버릇과 생각으로 친구들과 얼굴을 많이 붉힌 ○○ 학생의 생각과 심리를 학생 스스로 알고
잘못된 것은 고치고 좋은 점은 발전 시켜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. 자신도 잘 알고 다른 친구들도 헤아리며 배려할 줄 아는 멋진
사람이 되도록.